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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공관위, 박형준 시장 초유의 컷오프?

◀ 앵 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박형준 현 부산시장을 6월 지방선거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현역 부산시장이 예비후보 명단에서 컷오프되는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건데요..당사자인 박 시장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박준오기자.◀ 리포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부산시장 후보 공천을 놓고 파열음에 휩싸였습니다.이정현 위원장을 포함한 일부 위원들이박형준 시장을 공천에서 배제하는,′컷오프′를 검토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몇몇 공관위원들이 강하게 반대했지만,이 위원장은 ′혁신 공천′을 위해영남권 현역 컷오프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이정현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충북 (컷오프) 발표하면서 얘기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결과로만 얘기하겠다.."박 시장은 즉각 반발했습니다."아무 기준도 없이 현역 단체장을 컷오프하고,단수 공천하는 것은 당을 망하게 하는 행위"라고 말합니다.[박형준 / 부산시장]"망나니 칼춤 추듯이 마구잡이로 혁신 공천하면 이번 지방 선거 못 이깁니다. 당이 혁신 공천을 할 때에는 항상 공정성이라고 하는 그 기준을 가지고.."경쟁자로 거론되는 해운대 갑 주진우 의원도 "경선을 원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부산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박형준 시장과 새로운 비전으로당당히 경쟁하겠다"는 겁니다.[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갑)]"부산 위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지 치열하게 경쟁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경선을 해줄 것을.."국민의힘 소속 부산 국회의원 17명 전원은,"부산시장 선거 공천은 치열한 내부 경쟁이 필요하다"는 성명을 내놨습니다.지금까지 역대 부산시장 선거 과정에서현직 시장이 ′컷오프′된 사례는 없었습니다.보수의 텃밭이라는 부산에서,국민의힘 공관위가 실제로 현직 시장 ′컷오프′라는 카드를 꺼낼지,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MBC뉴스 박준오입니다.◀ 끝 ▶  

박준오 | 2026-03-16

인구감소에 부산 광역·기초의원도 축소 위기

◀ 앵 커 ▶이번 지방선거, 부산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정원이 줄어들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인구 감소 때문인데,시민들의 정치적 권익 확보 차원에서라도감소폭을 최소화해야한단 지적입니다.박준오 기자입니다. ◀ 리포트 ▶지난 10년 부산 인구는 크게 줄었습니다.2016년, 351만여 명에서 지난 달, 323만여 명으로 7.8%나 감소했는데전국에서 감소율이 가장 컸습니다.이 같은 인구 감소로47명, 부산시의원 규모도이번 지방선거에서 줄 걸로 전망됩니다.갑·을 남구 국회의원 선거구가2년 전 하나로 합쳐지면서,4명이던 남구 시의원도 축소가 점쳐집니다.[차재권 / 국립부경대학교 교수]"의정 감시를 하고 이런 기능적인 역할들이 축소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죠. 아무래도 주민들을 대표하는 대표성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중구도 인구 감소로단독 선거구 유지가 불확실해졌습니다.182명인 부산의 구·군 기초의원 규모 또한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현재, 인구 305만 명인 인천은기초의원이 123명에 불과해,인천은 증원, 부산은 감원이 예상됩니다.부산으로선 시민 권익을 지킨단 차원에서라도 의석수 감소폭을 줄이는 게 과제가 됐습니다.[박재욱 / 신라대학교 교수]"(의석수를 조정할 때) 앞으로는 인구 비례뿐만 아니라 생활권이라든지 지방 소멸 어떤 그런 변수들을 넣어서.."선거구 획정과 정원 조정 문제를 단순 숫자로 풀어내기보단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근해야한단 지적입니다.MBC뉴스 박준오입니다. ◀ 끝 ▶   

박준오 | 2026-03-12

부산시장 선거 여야 후보 윤곽 ′뚜렷′

◀ 앵 커 ▶국민의힘이 부산시장 후보 신청을 받은 결과,박형준 현 시장과 주진우 의원 등 2명이 최종 도전장을 냈습니다.둘의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는 가운데,더불어민주당 유력 후보인 전재수 의원 역시이번주 후보 등록 서류를 내고선거전을 본격화 할 전망입니다.박준오 기자입니다. ◀ 리포트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부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부산을 글로벌 해양수도로 만드는 일에 모든 걸 바치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갑)]"젊은 시장으로서 20,30,40세대를 두루 등용해 부산을 강하게 만들겠습니다."박형준 시장 또한 SNS에 글을 올리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지난 5년, 부산 발전을 위해올바른 비전을 세웠고, 차기 시장직을 통해′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꿈을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박형준 / 부산시장]"(4년 뒤) 부산은 분명히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해 있을 것이고 해양허브 해양수도의 꿈은 영글었을 것입니다."국민의힘에선 박 시장과 주 의원의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는 가운데,더불어민주당에선 전재수 의원과이재성 전 부산시당 위원장의 맞대결이 명확해졌습니다.전 의원은 이번 주당에 후보 등록 서류를 내고,선거전에 본격 뛰어들 계획이고,예비후보 등록까지 한 이재성 전 위원장 역시 부산 곳곳을 누비며 전 의원과의 치열한 경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소수정당까지, 여야 시장 후보군의 윤곽이 뚜렷해지면서90일도 채 남지 않은 6·3 지방선거 열기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습니다.MBC뉴스 박준오입니다. ◀ 끝 ▶  

박준오 | 2026-03-09

구포시장 찾은 한동훈..북구갑 보선 출마 신호?

◀ 앵 커 ▶6.3 지방선거를 약 석 달 앞두고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구포시장을 찾았습니다.구포시장이 있는 북구갑은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의 지역구인데,전 의원의 시장 출마가 가시화되는 가운데,일각에선 보궐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북구 구포시장을 찾았습니다.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점심으로 국밥과 어묵을사 먹기도 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얼어붙은 체감 경기를 강조하며 ′민생을 챙기는 보수 재건′을 외쳤고,그것이 바로 부산을 찾은 이유라고 밝혔습니다[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부산은 진짜 어려울 때 역전승을 보여줬던 역전승의 상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보수 재건을 말씀드릴 가장 적합한 곳이고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구포시장이 있는 북구갑은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의 지역구로, 일각에서는 전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치러질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냔해석이 나오지만, 한 전 대표는, 출마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정치인에 대해서 여러가지 해석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보수 재건에 집중하겠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구포시장을 둘러본 한 전 대표는 지난 2024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승리를 안겨준 금정구로 이동해 시민과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 끝 ▶  

김유나A | 202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