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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동지역 긴장 계속.. 지역기업 ′삼중고′

◀ 앵 커 ▶중동지역 긴장이 지속되면서,지역기업들은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환율 불안에, 유가 상승, 물류비 상승으로,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이두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중동지역 긴장감은여전합니다.걸프 국가에 대한 공격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혀글로벌 공급망이 요동치고 있습니다.부산상공회의소가 중동 상황과 관련해지역기업 긴급 간담회를 열었습니다.참석자들은 먼저 유가 상승으로 인한생산원가 부담을 호소했습니다.[이재등 / 지역 제조기업 대표]"국제 유가가 폭등함에 따라 원자재 수급이 어렵고,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환율 상승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도 문젭니다. [이준호 / 지역 제조기업 이사]"환율 급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다 보니 수출을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국제해상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가 상승세로전환되는 등 물류비 상승이 가시화되고 있는 데다 수출 수요 감소도 우려됩니다. 지난해 기준 부산지역 기업들의중동지역으로의 수출 규모는 7억 9천74만6천 달러.사우디아라비아 비중이 가장크고 이어서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이라크 순이었습니다.[박인수 / 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연구팀장]"중동사태가 장기화될 경우에는 향후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해 수출이 감소할 우려가 있습니다."지역기업들은 유류세 인하와 물류비 지원 등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끝 ▶ 

이두원 | 2026-03-13

부산 ′해수동′ 상승세 꺾였다..대통령 경고에 관망세

◀ 앵 커 ▶부산 ′해수동′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최근 한풀 꺾인 모습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시장 규제책 예고가부산에도 영향을 주면서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평가입니다.박준오 기자입니다. ◀ 리포트 ▶수영구 남천동의 한 재건축 아파트입니다.지난해 하반기만해도매매가 활발히 이어졌지만최근엔 소강 상태입니다.시세보다 가격이 다소 낮은 급매물도 등장했습니다.[현장 공인중개사]"서울에서 소유하신 분들이 좀 많으세요. 서울에 집을 못 파니까 부산을 정리하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종부세, 재산세 올린다고 하니까 거기에 대한 부담감.."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던해운대구와 수영구, 동래구 아파트 가격이최근 주춤해졌습니다.해운대구는 최고 0.21%였던 상승률이이번주 들어 0.08%로 줄었고,수영구와 동래구도 크게 낮아졌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세제 개편과 보유세 강화, 대출 강화 등을예고하면서 부산지역 상승세도 꺾인 겁니다.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근 4% 중반을 오르내리는 것도 부담입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올해 초 6만 개를 밑돌던 아파트 매물도6만 4천여개로 늘었습니다.[강정규 / 동아대학교 부동산대학원장]"앞으로 더 강력한 규제 정책이 나오니 가격 하락이 예상되니까 지금 미리 처분을 하자 또는 구매를 하지 말자라는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을 했다라고 보여집니다."시장에선 7월 부동산 세제 개편안이 나오기 전까진, 관망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MBC뉴스 박준오입니다. ◀ 끝 ▶  

박준오 | 2026-03-13

중동 상황 언제까지? 지역 소비 쪼그라드나

◀ 앵 커 ▶중동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까지 위축되고 있습니다.사태 장기화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을까,가뜩이나 침체된 전통시장 상인들은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이두원 기자입니다. ​ ◀ 리포트 ▶중동 상황이 이어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감은 극도로 고조되고 있고,  유가 불안으로 지역 경제에도 타격이예상되고 있습니다.  시내의 대형 전통시장.  저렴하고 좋은 물품을 사기 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지만,  중동 상황을 지켜보는 소비자들의 마음은 불안합니다.  [이성자 / 시민]"아무래도 빨리 전쟁이 끝나야 좀 서로가편하게 살 건데 지금 다 걱정입니다."​ 상인들도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히는 건 아닐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이수야 / 상인]"장사하는 우리도 힘들고 물가가 너무 올라서 사실 손님이 없어요. 지금 전쟁이 끝나야되는데 큰일이네요." ​ 부산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2.5p 감소했다가 올해 1월부터 겨우 1.5p씩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겨우 살아난 소비자 심리에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 되지 않을지, 우려됩니다. [고경두 / 한국은행 부산본부 과장]"(유가는) 시차를 두고 농산품과 공산품가격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중동 사태 장기화로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될(우려가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경제 심리를 조기에 포착하기 위해 개발한 뉴스심리지수도, 지난 5일부터, 지난해 8월 25일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인 100 이하를 기록하며, 비관적 전망이 더 많은 상황임을 나타냈습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 끝 ▶  

이두원 | 2026-03-12

중동 상황 지속..부산 무역수지 더 악화되나?

◀ 앵 커 ▶최근 중동 상황으로, 지역 경제 불안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부산은 전쟁 이전에도 무역수지가 좋지 않았는데, 이번 사태로 상황이 더 악화될 우려가 제기됩니다.이두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중동 상황으로, 국제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쟁이 언제 끝날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부산상공회의소는 국세청과 간담회를 갖고,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지역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세정 지원을 요청했습니다.[양재생 /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대기업에 납품하는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들은 가격 결정력이 없어, 이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경영상 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부산의 경우, 무역수지는 지난달 11월 2천921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가, 12월에 흑자로 전환됐지만, 올해 1월에는 다시 441만 달러 적자로 돌아섰습니다.게다가 현재 중동 상황까지 불거져,환율 불안 등의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김현석 / 부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중동 지역 긴장이 장기화될 경우에 부산 지역 통상에는 무엇보다도 물류비 상승과 불확실성 확대라는 부담이 동시에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문제는 무역수지 악화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점입니다.[전종윤 / 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연구팀 과장]"부산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제조업들이 국외로부터 원자재와 부품들을 수입해 와서 완제품을 만들어 납품하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전문가들은, 지역기업의 단기적인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 끝 ▶  

이두원 | 2026-03-10

중동 확전에 물류·관광 ′고유가 공포′ 비상

◀ 앵 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부산 경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유가 급등에 따라물류와 제조 분야는 물론이고항공, 여행업계도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이승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구의 한 주유소.주유를 하려는 화물 차량들로 붐빕니다.[이승엽 기자]"주말 사이 발생한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으로기름값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주유소엔 이처럼 미리 기름을 넣기 위한차량들이 몰렸습니다."지난 주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국제 원유가격은 벌써 평균 6.5%가량 치솟았고,국제유가 변동이 국내에 반영되기까진2주 간의 시차가 있어 아직 체감은 어렵지만,운송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유승민 / 화물차 기사]"저번주에 비해 40원 정도 오른거 같은데요. 저는 장거리 위주로 하기 때문에 기름을 많이 쓰니까 아무래도 부담이 있죠."항공과 여행업계 역시 긴장 상탭니다.높은 항공유 부담에 수지타산 맞추기도 어렵고 항공권 가격이 오르면, 수요 급감은 불가피하기때문입니다.[심다은 / 에어부산 홍보팀]"최근 중동 지역 분쟁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기재 운영을 통해서 연료효율 극대화와 비용관리 노력을 지속적으로.."여기에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물류와 제조 등 부산의 핵심 경제 역시 직격탄을 맞을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전종윤 /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 조사연구팀]"전쟁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기업의 원재료 부담이라던지 생산 원가라던지 물류비와 같은 각종 비용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고.."부산시는 내일(4)긴급 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대책 논의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해양수산부는 호르무즈 해역 인근에 계류 중인한국 선박 40여 척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착수했습니다.MBC뉴스 이승엽입니다. ◀ 끝 ▶  

이승엽 | 202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