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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추운 아침 … 수능일, 큰 추위 없어

◀ 리포트 ▶오늘은 어제보다 한층 더 두톰한 외투를 꺼내 입으셔야겠습니다.오늘 아침 최저 기온부산이 7.7도, 울산이 6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하루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진 데다가 찬 바람까지 불어서 체감상 더 춥게 느껴집니다.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 차림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이번 추위는 금세 누그러지겠습니다.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겠고, 수능일인 목요일에도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다만 기온이 들쑥날쑥한 만큼, 수험생분들은 컨디션 관리에 힘 써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 많다가,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요.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경남내륙과 높은 산지로는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피해 없도록관리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9도, 울산이 6도로쌀쌀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6도,양산이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창원이 9도, 함안 1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15도에서 17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의 아침도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서 진주와 산청이 2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대 2미터까지비교적 낮게 일겠고요. 오늘도 부산과 남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넘나들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은 뚜렷한 비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끝 ▶  

기상캐스터 | 2025-11-11

오늘 찬 바람 남하 … 낮 16도에 그쳐

◀ 앵 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16도선에 그치며 어제보다 쌀쌀하겠는데요, 내일 아침은 복사냉각까지 더해지며 반짝 추위가 절정을 보일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정유나 기상캐스터입니다. ◀ 리포트 ▶오늘 볼에 닿는 공기가 한층 더 서늘합니다.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강하게 유입됐기 때문인데요. 아침 최저 기온도 10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이나 낮게 출발하고 있고, 낮에도 16도 안팎에 그치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복사냉각까지 더해지며 기온이 더 떨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이 없는지 주변 점검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0도, 울산이 9도로어제보다 2,3도 가량 닞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4도,양산이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창원이 10도, 의령 4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14도에서 16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도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서 진주와 산청이 15도에 그치겠습니다.오늘 바다 상황은 다소 거칩니다. 현재 동해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대 3.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여기에 부산과 남해안으로너울성파도도 넘나들 수 있으니까요. 해상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반짝 추위는 주 중반부터 누그러지겠고요. 수능일인 목요일에도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5-11-10

가을 날씨 속 나들이객 북적..내일 기온 ′뚝′

◀ 앵 커 ▶휴일인 오늘(9) 부산은 완연한 가을날씨가이어지면서 도심 곳곳엔 나들이객들로북적였습니다.내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이승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많은 인파로 가득한 영도 아미르공원.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영도다리축제를 찾은시민들입니다.입동을 지나 이미 늦가을로 접어들었지만,따스한 햇살에 시민들의 옷차림은가볍기만 합니다.[최유진, 조이현 / 부산 영도구 봉래동]"아이들이랑 체험할 것도 많다고 소개를 들어서 아이가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는데, 날씨도 좋고 너무 좋네요."갖가지 먹거리를 즐기는 어른들부터,그리기와 만들기, 나눔장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즐기는아이들까지,모처럼 여유로운 휴일을 만끽합니다.[ 박다혜, 윤채라 / 부산 영도구 동삼동]"사실 거래가 많진 않았는데, 일단 아이가 직접 물건을 진열하고 가격도 직접 매겨 보고 하는 게 좀 재미있는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오늘(9) 부산의 최고기온은 22도로,평년 보다 3도가량 높은, 포근한 날씨가이어졌습니다.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특히 월요일인 내일(10) 최저기온은오늘보다 4도가량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김중락 / 기상청 예보관]"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져 아침 기온은 월요일 9도, 화요일 7도로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다만 기상청은 화요일 오후부터 점차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능한파′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MBC뉴스 이승엽입니다.◀ 끝 ▶  

이승엽 | 202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