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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의 첫 시즌 프로배구 ′흥행은 성공′

◀ 앵 커 ▶지난해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오늘(15)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뤘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은 탈락해′봄배구′는 어렵게 됐지만, 팬들은 전석 매진으로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유태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전 가볍게 몸을 푸는 선수들 곁에서,일찍부터 팬들의 응원이 시작됩니다. "전광인 화이팅!"리그 1위 대한항공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맹공을 퍼붓는 OK저축은행. 강렬한 응원 구호도 함께 터져 나옵니다. "쎄리라!"이미 리그 6위로, 플레이오프 탈락 확정이지만 팬들은 4천석 경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유태경 기자]"시즌 마지막 경기에도 강서실내체육관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열기는 뜨겁습니다."지난해 6월, 경기도 안산을 떠나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OK저축은행.이젠 선수와 팬 모두부산 유니폼이 익숙해졌습니다.[서정은·​유지범 / 부산 사하구 감천동]"선수들 가까이서 보니까 너무 좋고, 이제 완전히 부산팀이 되었잖아요.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올 시즌 홈경기 매진만 7번.시즌 평균 관중은 3천2백여 명으로,남녀 프로배구 구단 가운데유일하게 3천 명을 넘겼습니다.[부용찬 / OK저축은행 읏맨 주장] "계속해서 경기장 찾아주셔서 정말 선수들 행복하게 배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3대 1 승리로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한 OK저축은행. 오는 10월 다시 새로운 시즌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유태경입니다.◀ 끝 ▶   

유태경 | 2026-03-15

K-야구 인기..연습장 뜬 ′대만 갈매기′

◀ 앵 커 ▶프로 야구 열기가 높은 ′대만′에서최근 ′K-야구′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롯데의 대만 전지훈련 캠프 주변에도이른바 ′대만 갈매기′들이 매일 같이 진을 치는 진풍경이 벌어졌는데요.유태경 기자가 현장 모습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롯데의 전지훈련이 진행 중인타이난 국제야구센터 주변.김원중 선수처럼 긴 머리를 휘날리며 캐치볼을 즐기고,선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든 팬들도 눈에 띕니다.[치메이·이팅/롯데 자이언츠 모녀 팬]"(전지훈련장에) 작년에 많이 왔고, 올해는 세 번째 방문입니다."[유태경 기자]"대만 각지에서 모인 팬들은 하루 종일 훈련장 밖에서 대기하며 선수들에게 응원을 전하고 있습니다."야구를 국가 스포츠라 부를 정도로 야구의 인기가 높은 대만...최근 이곳에선 한국 야구와 치어리더에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위카이·상위·요우빈/롯데 자이언츠 팬]"(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때 알게 됐어요."롯데를 응원하는 이유를 물었더니,사직구장의 응원문화를 알고 있을 정도였습니다.[위승/롯데 자이언츠 팬]"사직야구장에서 관중분들이 응원가 (부르는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응원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싶어 부산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팬도 있습니다.[위승·동빈/롯데 자이언츠 팬]"롯데의 윤동희! 쌔리라, 안타 쌔리라!"국적은 다르지만 승리를 기원하는팬들의 마음은 똑같았습니다. [황가기/롯데자이언츠 팬]"올해 꼭 가을야구 진출할 수 있도록 선수님들 잘 부탁드립니다."하지만 이런 현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도박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킨 롯데.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일본에서 다시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합니다.MBC뉴스 유태경입니다. ◀ 끝 ▶   

유태경 | 2026-02-22

도박 파문..개막부터 스텝 꼬인 롯데자이언츠

◀ 앵 커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해외 전지훈련 중 불법 도박을 했단 의혹, 지난 주 전해드렸죠. 여기에 주전급 선수 2명이 연루되며 프로야구 개막을 한 달 앞둔 롯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유태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라인 게임 화면이 켜진 모니터 앞에4명의 남성이 앉아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소속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 선수가 대만 전지훈련 중 게임장을 찾은 겁니다. [유태경 기자]"현재 4명의 선수 모두 귀국해 자숙 중인 상황으로, 다음 주에는 이 선수들에 대한 KBO의 징계 위원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KBO 규약상 도박 사실이 인정되면,1개월 이상 참가활동 정지 또는 30경기 이상출장 정지 등의 징계가 내려집니다.  특히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개막 경기부터 주력 타선으로 꼽혔던 나승엽, 고승민 선수의 공백은 불가피해집니다. 올해 공격적인 라인업을 강조했던 롯데로선 뼈아플 수밖에 없는 상황. [김민석/롯데 자이언츠 팬]"시즌 아닌데도 유니폼 입고 다니는데 팬으로써 착잡.." 내야 대체 선수로는 한동희, 손호영, 한태양 등이 거론되는 상황. 롯데는 2차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자키에서내야 라인업을 새로 짤 계획입니다.  [신본기/부산mbc 해설위원]"남아있는 선두들이 팬분들 더 이상 실망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는 방법밖에 없겠죠." 부산경찰청도 선수들의 도박 의혹과 관련해고발장을 접수 받아, 조만간 정식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유태경입니다. ​ ◀ 끝 ▶   

유태경 | 2026-02-19

전국 고교 축구 최강자에 ′서울장훈고′

◀ 앵 커 ▶고등부 전국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제57회 부산MBC 전국 고교 축구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이번 대회 우승의 영광은, 지난해 준우승팀 ′서울장훈고′에게 돌아갔습니다.이승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 6골이 터지며 막강한 공격전이 펼쳐진결승전.강한 조직력을 앞세워 4골을 넣는데 성공한 서울장훈고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전반전까지 1:1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지만,후반전에만 내리 3골을 몰아치며지난해 준우승의 설움을 확실히 떨쳐냈습니다.[김지성 / 서울장훈고 축구부 선수]"우승하기 위해서 2학년 때부터 진짜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했거든요. 근데 그거에 대한 성과를 받은 것 같아서 너무 진짜 행복하고..."이번 대회 경기당 평균 3골이 넘는막강한 화력과 함께, 탄탄한 수비력과 투지를 바탕으로결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윤종석 / 서울장훈고 축구부 감독]"(작년에는) ′이게 아직 때가 아니다′ 싶었는데 올해 이렇게 우승을 해서 너무 좋고 이건 말로 표현할 수가 없죠."지난해 대통령배 전국고교대회에서준우승에 머물렀던 보인고는,이번 대회에서도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며다시 내년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전국 축구 유망주들의 꿈의 무대로,어느덧 57회째를 맞이한 부산MBC 전국고교축구대회.[이승엽 기자]"추운 날씨에도 42개팀 선수들이 보여준 뜨거운 투지에 내년 대회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승엽입니다." ◀ 끝 ▶   

이승엽 | 2026-02-13

"이제는 보여줄 때" ′봄데′ 탈출 전략은?

◀ 앵 커 ▶롯데 팬들에게 가장 가슴 아픈 말은‘봄에만 잘한다’는 이른바, ‘봄데’겠죠.지난 시즌에도 롯데는 후반기,부상과 부진에 추락에, 추락을 거듭했는데요.올 시즌 ′봄데′의 악몽을 벗기 위한 준비가 남다릅니다. 유태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오전 훈련에 앞서 가볍게 몸을 푸는 선수들.올해 일본에서 영입한 ′히사무라′ 코치가선수들 컨디션을 꼼꼼히 점검합니다.지난 시즌 부상자만 12명..후반기 뒷심 부족과 함께 잇단 부상이가을야구 실패 원인으로 꼽히면서롯데는 올해 선수별 맞춤 컨디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부상 방지를 위한 페이스 조절에도특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고승민 / 롯데자이언츠 선수]"스트렝스 코치님, 그다음에 트레이닝 파트에서 너무 좋은 운동과 치료도 잘 해주시기 때문에 운동 많이 하는데도 몸이 괜찮은 것 같아요."지난 시즌, ′부상 이슈′는2024년 시즌 롯데 공격력의 주축이었던 윤동희와 황성빈 등 이른바 ‘윤나고황손’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한 시즌 전 3할대의 타율로 타선을 이끌며억대 연봉들을 받았지만,지난 시즌, 타율이 3할 밑으로 주저앉으며,주전 역할을 해낸 선수는 많지 않았습니다.올 시즌 ′윤나고황손′의 부활을 팬들이 기원하는 이유입니다.[황성빈 / 롯데자이언츠 선수]"후회하는 시간을 너무 많이 가졌던 것 같고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준비를 잘하는 게 (우선입니다.)""선발은 실력순"이라는 김태형 감독의 원칙도젊은 선수들에겐 큰 원동력이자 자극이 되고있습니다.특히 유격수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전민재와 한태양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전민재 / 롯데자이언츠 선수]"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으려고 저도 최대한 열심히 잘 하려고 합니다."[유태경 기자]“9년째 가을야구 진출을 도전하고 있는 롯데가올해는 제대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대만 롯데 전지훈련장에서MBC뉴스 유태경입니다.” ◀ 끝 ▶  

유태경 | 202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