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지적장애 모친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징역 8년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중증 지적 장애인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딸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올해 1월부터 석달 동안
일주일에 2~3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자신이 돌보던 모친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이 여성은 딸을 출산 뒤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 모친까지 돌보게 된 과정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송광모

시청1 / 인구 · 이슈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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