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해양수산부 신청사 유치 경쟁에
북항 뿐 아니라 강서구도 가세했습니다.
여야가 같은날 기자회견을 열고
강서구가 최적지라며 유치전에 나섰는데요..
당장 임시청사가 어디로 결정되느냐가,
해수부 유치전의 전초전이 될 전망입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해양수산부 신청사 유치를 놓고
강서구 여야 정치권이 뜨겁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서구를 해사법원과 해운 기업들이 집결하는
강서해양혁신지구로 만들겠다고 선언했고,
[변성완 / 더불어민주당 강서지역위원장]
"강서구는 정말 잘 준비된 도시입니다. 그리고 보배가 될 수 있는 그런 도시입니다. ′부산 바다고′ 설립을 포함한 강서 해양혁신지구를 제안합니다."
국민의힘은,
명지국제신도시에 임시청사가
이미 확보돼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종환 / 국민의힘 부산시의원]
"(해수부) 임시 청사가 시급히 마련돼야할 상황으로 강서구는 충분한 업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건물이 있는 것은 물론 신청사를 건축할 수 있는 부지도 (있습니다)"
해수부 신청사 보다 더 급한 건
당장 입주해야할 임시 청사.
부산시가 최근 16개 구·군을 상대로
해수부 임차 가능 건물 현황을 조사한 결과,
부산항 북항이 위치한 동구는 1곳,
해양 기관이 밀집한 중구는 11곳,
문현금융단지를 낀 남구는 2곳을
후보지로 올렸습니다.
[00건물 관계자]
"(부산시가) 공실 현황을 한번 보고 공실이 얼마큼 있냐, 임대료가 얼마냐, 평당 얼마냐 (물었어요)"
[김유나 기자]
"해수부 임시 청사가 들어서려면
규모와 교통은 물론이고
정부청사이기 때문에 특히나 보안이 중요한데
부산에서 이 3가지 조건을 다 갖춘 건물을
찾기란 쉽지 않아보입니다"
해수부는 부산 시내 19곳의 후보지를 검토해
이달 말 임대청사부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