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부산MBC가 경남, 울산과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부산 시민의 절반 이상은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정당지지도에서도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6월 조기대선에서 ′마의 40%′를 뚫고,
부산지역 역대 최고 지지율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부산시민들의 평가는 어떨까.
부산 시민들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52.8%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부정 평가보다 11.4%p 높았습니다.
[김나윤 / 부산 서구·20대]
"탄핵이 되고 새로운 대통령이 뽑힌 거잖아요. 그런 것 치고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대통령이 할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한 정책으로는
민생회복이 18.2%, 지역균형 발전 12.1%
순이었습니다.
반면 부정적으로 평가한 부분은
외교안보가 17.6%, 국민통합이 8.7%를
차지했습니다.
[박재욱 / 신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부정적으로 보면 외교안보 부분이 큰데 현재 한미 관계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비판적인 관점이 좀 큰 것 같아요."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4.1%로
국민의힘 보다 5.1%p 높았고,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순이었습니다.
[지성욱 / 부산진구·50대]
"원래 보수였는데 내란 때문에 실망을 많이 하다 보니 (바뀌었죠.) 보수지만 국민의힘이 부산이나 대구에 뭘 해줬습니까"
울산과 경남에서도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습니다.
울산은 국정운영에서 긍정 평가가 48.9%,
경남은 50.0%로 모두 부정 평가를 앞섰습니다.
부울경에서는 부산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 끝 ▶
[조사 개요]
- 조사의뢰자 : 부산MBC, 울산MBC, MBC경남
- 선거여론조사기관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 조사지역 : 부산, 울산, 경남
- 조사일시 : 2025년 9월 8일 ~ 9월 9일
- 조사대상 : 부산, 울산, 경남 거주 만 18세 이상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 표본의 크기 : 부산 809명 / 울산 807명 / 경남 807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 (무선 100%) - 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 응답률 : 부산 5.9% / 울산 5.7% / 경남 6.0%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