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 의료버스가 상당한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9월 말까지
찾아가는 의료버스가 시내 복지관과 경로당 등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많이 모이는 95곳을
207차례 방문해 3천481명에게
건강검진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건강의료 서비스는
전문 검사장비를 갖춘 의료버스에
의료진이 탑승해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검진과 상담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산시가 지난해 의료버스 3대를 도입하면서
본격 추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