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에 출마할 당시,
주이드 응용과학대학교에 소속된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국립음악대학교
음악학사 과정 중퇴"로 학력을 기재해,
최종 학력을 학교 이름으로 적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낙선한 장 전 최고위원은 SNS를 통해
"유럽 학사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학력 기재를 문제삼는 건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