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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간부에 ′뇌물′..업체 대표 구속 영장 발부

김유나B | 2025-02-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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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 D-3구역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과 관련해 부산항만공사 간부에게
10억 원대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어제(13) 발부됐습니다.

부산지방법원은
사업자 공모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대가로
항만공사 전직 간부에게 11억 원가량의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해당 대표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유나B

부산진 / 연제 / 금정 / 동래 /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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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111 | E-mail. 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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