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부산항 신항 서컨부두 운영사 선정 절차 ′돌입′

부산항 신항에서 위치와 시설이
가장 좋은 \′서\′컨테이너부두의 운영사를
선정하는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서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 공고를 낸 부산항만공사는
다음 달 5일
국내외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7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은 뒤
1월 8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입찰엔 국적 선사인 현대상선을 비롯해
외국 선사인 머스크와 MSC 등이
운영사 지분 참여를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컨테이너부두는 신항 입구에 있어
선박 접안 시간이 짧은 데다
수심이 20m 이상으로 깊어
컨테이너 2만 개 이상을 싣는
초대형선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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