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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시설인 고리원자력발전소 인근 상공에
이틀 연속 무단으로 드론 추정 비행물체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고리원전 방호요원들이
원전 주변 상공에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체를
잇따라 발견했다는 신고 사항을
육군측으로부터 통보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비행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할 지자체인
기장군은 원전측으로부터 사건을 통보받지
못했다며 고리원전을 방문해 항의했습니다.
◀ＥＮＤ▶
뉴스데스크
고리원전 상공 ′드론′...경찰 수사 나서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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