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 신문 읽기


◀ANC▶

오늘 아침 신문 훑어보는 순서입니다.

◀VCR▶

먼저 부산일보입니다.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
탐방길이 하나 더 생길 예정이라는 소식을
3면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사하구청이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감천문화마을 전체를 아우르는
보행로를 새로 만들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광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또, 이번 탐방길 조성이
매년 200만 명 넘게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한 구역에 몰리는 현상을 완화해
주택가 소음 피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11면 기사 하나 더 보겠습니다.

동구 좌천동 가구거리와
범일동 남문시장을 잇는 과선교에서
추진되고 있던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이
잠정 중단돼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동구청은 올해 초 엘리베이터 설치
설계 용역까지 마친 상태지만,
경부선 철로 지하화 여부를 지켜본 뒤에
설치 여부를 다시 결정하겠다며
사업을 일시 중지했습니다.

이 과선교는 계단 폭이 좁고 높이가 높아
인근 상인과 노인 이용자를 중심으로
이용 불편 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

============================================

다음은 국제신문입니다.

부산도시철도 양산선의 개통이 미뤄져
예정지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이 2면 머릿기사로
실렸습니다.

경남 양산시는 양산선 개통 시기를
기존 2021년에서 2024년으로
미루기로 결정하고,

다음달 부산교통공사와 주민공청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산선이 통과할 예정인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양산시의 일방적인 연기 결정에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한편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피해 구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

2면 기사 하나 더 보시겠습니다.

\′센텀 2지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해운대구 풍산 부산사업장에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오염물질이
검출됐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해운대구청은 풍산 부지에 대해
토양오염 수준을 조사한 결과,

kg당 4천500여 밀리그램의
석유계탄화수소가 검출됐으며,
이는 기준치의 5배가 넘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 보건환경연구원이 재조사를 진행 중이며,
민관 협의체를 꾸려 조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환경단체의 주장도 나오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읽기였습니다.

◀END▶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Tel. 051-760-1319 | E-mail. poph@busanmbc.co.kr

Tel. 051-760-1319
E-mail. poph@busanmbc.co.kr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