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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업무방해와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부산북항시민행동 등 4곳의 시민단체는
"문 장관이 북항통합개발추진단을 표적 감사해 북항재개발 사업에 막대한 차질이 빚어졌고, 트램과 공공콘텐츠 사업을 법적 근거없이 중단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는 특히 "문 장관이
국회 국감에서 위증을 하고
부산 시민과의 약속도 지키지 않고
허위 사실을 유포해
부산 시민을 기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스데스크 해양
부산 시민단체, 문성혁 해수부 장관 고발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안녕하세요. 부산MBC 박준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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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23 | E-mail. ohapp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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