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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통시장도 비대면 서비스

◀앵커▶


온라인, 비대면쇼핑의
직격탄을 맞은 곳 중 하나가
바로 전통시장입니다.

그런데 부산의 한 전통시장이
최근 온라인 배송 시스템을 도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은주 기잡니다.

◀리포트▶


사하구 괴정골목시장.

시장 상인이
주문 받은 고기를 들고 향하는 곳은
인근의 상인 회관입니다.

육류뿐 아니라 채소, 과일 등
온라인 주문을 받은 시장상품들은
이곳에서 포장작업을 거친 뒤
소비자 집까지 배송됩니다.

이 시장이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건
지난 6월부터로, 지금은 20여 개 점포가
온라인 시장에 입점해 있습니다.


"고객 좋고, 저희도 좋고.."

오후 4시 이전,
3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할 경우
사하구 거의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배송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서비스 제공 두 달여 만에 매출이
열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가까우니까 신선하고..."

문제는 이 사업의 지속 가능성 여부입니다.

올 연말까지는 부산시가
인건비 등 콜센터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그 이후가 걱정입니다.

지원이 중단될 경우에 대비해
십시일반 상인들이 배송료를
자체 모금하고 있을 정돕니다.


"항상 불안... 살얼음 걷는 기분..."

부산의 전통시장은 모두 200여 곳,

그 가운데 가장 먼저
온라인 배송 서비스 전쟁에 뛰어든
괴정 골목시장의 도전이 성공을 거둘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정은주
뉴미디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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