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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양산시 전 지역위원장과
양산시의원 등 주요 당원들이 집단으로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박원현 전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갑 지역위원장과
박일배 양산시의원 등 양산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원 300여 명은 오늘(17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입당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국민을 무시하는 현 정권의 민낮을 보며 경제파탄과 위태로운 안보상황에 대해
고민을 거듭한 결과,
정권 교체 대열 동참을 결정했다"며,
"공정과 상식을 외치는 윤석열 후보의 이념과
새로운 국가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데스크 정치
양산 민주당 당원 300여명, 민주당 탈당 국민의힘 입당
정세민
양산 시청 / 양산 상공회의소
"MBC 정세민 기자입니다. 제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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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54 | E-mail. smjeong@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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