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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음주운전 등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시와 지자체가 음주사고 방지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시내 전역에 설치된
자동차 진입방지시설과 인도 주변 안전시설물을
16개 자치단체와 협력해
일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운대구의회도 지역 내
음주 청정구역을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음주사고 방지 조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해운대구에서는 만취 차량에 치여
숨진 고 윤창호씨 사건에 이어,
지난 16일에도 만취 차량이 인도를 덮쳐
60대 보행자가 숨졌습니다.
◀ＥＮＤ▶
정오뉴스(R)
부산시*지자체 ′음주사고 방지′ 대책 추진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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