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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로 구성된
\′국공립 초장어린이집 살리기 대책위원회\′가
오늘 (10) 오후 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구청의 일방적인 어린이집 폐원 결정과
재원 계획 등 대안 미비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구청이
"폐원으로 인한 보육교사의 고용 불안정에도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서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14곳으로,
10곳이 동대신과 서대신동에 집중돼 있습니다.
사회
서구 국공립 어린이집 폐원 결정, 학부모·시민단체 규탄
조민희
교육 2진 / 김해공항 / 사상*사하*북*강서구
"신뢰와 예의를 지키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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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24 | E-mail. lilac@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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