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부산 수험생 2명 확진.. ′코로나 수능′ 어떻게 치르나


◀ANC▶
이번주 목요일인 3일, 사상 첫 \′코로나 수능\′이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이 지켜야 할 방역수칙도 있고 시험장의 풍경도 많이 다릅니다.

윤파란 기자가 올 수능 시험이 어떻게 치러지는 지 알려드립니다.

◀VCR▶

올해 부산의 일반 수능 시험장은 62곳입니다.

시험장 입구에는 자동 체온 측정기가 설치됐습니다.

체온이 37.5도를 넘으면 별도 시험장에 배정되는데 책상마다 3미터씩 간격을 뒀습니다.

시험 감독관은 방역복을 입고 마스크에 투명 가리개도 썼습니다.

책상에는 비말 차단을 위한 칸막이가 있습니다.

점심 도시락은 혼자서 자기 자리에서만 먹어야 합니다.

◀SYN▶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학생들이 자기 자리에서 도시락도 먹어야 되고 물도 마셔야 되고 화장실 갈 때도 거리두기 확실히, 이런 것들 지키도록.."

부산에서는 지금까지 수험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환자 수험생들은 부산의료원 입원실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보건당국은 추가 환자에 대비해 수능 시험용 병상 10개를 더 준비해 뒀습니다.

자가격리자는 별도로 마련된 학교 2곳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END▶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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