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부산 보름 만에 코로나19 환자 발생


◀ANC▶

전국적으로 집단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동안 코로나19 추가 감염자가 없던 부산에서,
보름만에 확진환자가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명령을 위반한 경우도,
부산에서 벌써 30건나 됩니다.

이만흥 기잡니다.

◀VCR▶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지난12일 추가 확진자 발생 이후 보름만입니다.

금정구에 주소지를 둔 이 50대 남성은,
지난 2월부터 방글라데시에 머물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부산까지는 ktx로 이동했는데,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부산의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142명으로 늘었고,
이 중 입원 치료중인 환자는 6명입니다.

◀안병선과장INT▶
"부산에서 접촉자는 없어.."

자가격리 조치을 위반한 사례도
30건으로 늘었습니다.

동구에 주소를 둔 23살의 남성인데,
지난 13일 베트남에서 입국한 뒤
격리 해제를 하루 앞두고 자택을 이탈했습니다.

이 남성은 휴대폰을 집에 두고,
광안리 해변 일대를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 돼,
안심밴드를 착용시키고 고발 조치됐습니다.

◀윤경수팀장INT▶
"전화 안받고..."

한편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두달간
부산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는 만 23명으로,
이 중 1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부산에서 코로나19로 자가격리중인 사람은
2천343명입니다.

mbc news 이만흥입니다.
◀END▶

이만흥

정경팀장

"21世紀 司諫院 大司諫"

Tel. 051-760-1337 | E-mail. mhle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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