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여·야 공천작업 본격화...곳곳 잡음


◀ANC▶

미래통합당이 어제(17일) 공식 출범하면서
여*야 모두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유기준 의원이 뒤늦게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기존 부산 한국당은
현역의원 절반 이상이 물갈이된 반면,
민주당은 현역 의원들의 단독 공천이
예상됩니다.

조재형 기잡니다.

◀VCR▶

보수 세력이 하나로 뭉친 \′미래통합당\′이
총선 58일을 앞두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보수통합이 현실화되면서
이제 관심은 공천에 쏠리고 있습니다.

부산은 하태경, 이언주 등
非 자유한국당 출신 의원들의 공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4선 유기준 의원이 불출마 선언에 가세하면서
기존 부산 한국당 현역 의원 중 절반 이상이
교체됐습니다.

◀SYN▶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이에 따라 다선 물갈이 목소리는 잦아들고
미래통합당의 공천 선택지는
그 만큼 넓어질 걸로 보입니다.

반면, 더불어 민주당은 PK공천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현역의원 6곳 지역구는 이렇다할 경쟁자가 없어
단수 공천이 이뤄질 걸로 예상되는데,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북강서을과 양산갑의 전략공천 방침을 밝히면서
기존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 금정구와, 해운대구, 사상구를
단수후보 공천지역으로 공식발표해 놓고도,
금정구를 다시 경선지역으로 변경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
"민주당은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편, 민주당 공관위는
부산 기장과 서동, 부산진을, 사하을
이렇게 4곳을 경선 지역으로 선정하고
오는 24일부터 경선투표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
◀END▶

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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