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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는 옷가게에서
외국인 여성을 발로 차고 달아난 혐의로
50대 여성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5일 오후 5시 20분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지하상가에 있는
옷 가게에서, 쇼핑을 하던 외국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
옷가게에서 외국인 여성 발로 찬 50대 입건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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