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잇딴 극단 선택, 마사회 외부감독강화 법개정 목소리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경마장에서
故문중원 기수를 포함한 경마 선수와
마필관리사가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마사회의 외부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의원 등에 따르면,
경마기수와 마필 관리사 보호 의무조항을
신설하고 경마 시행과 마사회 운영 과정에서
한국마사회에 대한 외부 견제·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도 마사회법에
차별 대우를 금지하고 인권보호를 위한
조항이 필요하다며, 특히 문 기수를
죽음으로 몰고 간 마사회의 조교사 개업 심사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ND▶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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