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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 새벽 2시 쯤,
사하구 다대동의 한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40대 남녀 2명이 숨졌고
이웃주민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집안 내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8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불이 나기 전 숨진 두 사람이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웃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ＥＮＤ▶
뉴스투데이
빌라 2층 화재.. 2명 사망·2명 연기 흡입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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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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