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뇌물수수 혐의′ 유재수 전 부시장 구속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에게서 뇌물 등을 받고
편의를 봐줬다는 혐의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재판부는
어젯밤(27) 9시 50분쯤,
"여러 개 범죄 혐의 상당수가 소명됐다"고
구속의 필요성과 타당성도 인정된다고
판단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 재직 시절인
지난 2016년부터 금융업체 3~4곳에서
5천여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하고,
한 자산관리업체에 동생 취업을 청탁해
1억원대 급여를 지급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ND▶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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