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숙소 투신 소동.. 잡고 보니 ′마약 투약′
◀ANC▶
어제(3) 새벽, 부산 시내의 한 모텔에서
3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이 특공대원까지 투입해
이 남성을 붙잡았는데요.
마약에 취한 채 소동을 벌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호 기자입니다.
◀VCR▶
건물 창가에 35살 A씨가
아슬하게 걸쳐 있습니다.
뛰어내릴 듯 일어서자마자,
경찰 특공대원들이
A씨를 발로 차 방 안으로 밀어 넣습니다.
새벽 5시부터 이어진 모텔 투신 소동!
건물 5층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던 A씨는 5시간여 만에 결국 경찰에 제압 당했습니다.
경찰과 대치하면서 A씨는
"엄마를 불러 달라"
"진짜 경찰을 불러달라"는 등
황당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SYN▶목격자
"젊은 사람인데.. 보니까 약에 취해 있는 걸 대번에 눈치 챘죠."
숨막히는 체포 작전 직후
방 안에서 발견된 건 일회용 주사기.
직접 마약을 투여한 뒤
취한 채로 투신 소동을 부린 겁니다.
◀SYN▶북부경찰서 관계자
"(마약 투약을) 시인을 하는데,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또 시인하다가.. 소변을 봤는데 양성이 나오더라고요. 국과수에 감정 의뢰 중이고 양성 나왔어요."
경찰은
A씨에 대해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MBC NEWS 현지호입니다.
◀END▶
어제(3) 새벽, 부산 시내의 한 모텔에서
3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이 특공대원까지 투입해
이 남성을 붙잡았는데요.
마약에 취한 채 소동을 벌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호 기자입니다.
◀VCR▶
건물 창가에 35살 A씨가
아슬하게 걸쳐 있습니다.
뛰어내릴 듯 일어서자마자,
경찰 특공대원들이
A씨를 발로 차 방 안으로 밀어 넣습니다.
새벽 5시부터 이어진 모텔 투신 소동!
건물 5층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던 A씨는 5시간여 만에 결국 경찰에 제압 당했습니다.
경찰과 대치하면서 A씨는
"엄마를 불러 달라"
"진짜 경찰을 불러달라"는 등
황당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SYN▶목격자
"젊은 사람인데.. 보니까 약에 취해 있는 걸 대번에 눈치 챘죠."
숨막히는 체포 작전 직후
방 안에서 발견된 건 일회용 주사기.
직접 마약을 투여한 뒤
취한 채로 투신 소동을 부린 겁니다.
◀SYN▶북부경찰서 관계자
"(마약 투약을) 시인을 하는데,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또 시인하다가.. 소변을 봤는데 양성이 나오더라고요. 국과수에 감정 의뢰 중이고 양성 나왔어요."
경찰은
A씨에 대해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MBC NEWS 현지호입니다.
◀END▶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Tel. 051-760-1319 | E-mail. pop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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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op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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