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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최종보고서 채택..안전분과 '집단 반발'

◀앵커▶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최종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그런데, 안전분과 위원들이
오늘 회의를 집단 보이콧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새 활주로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힘들다"는
안전분과 위원들의 최종결론이,
이 보고서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최종결과 발표에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두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최종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안전과 환경, 소음, 시설운영 등
4개 분과의 결론을 종합한 최종결론입니다.

하지만 오늘 회의에,
위원장과 위원 등 참석대상 21명 가운데
13명만이 참석해 최종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특히 안전분과는 이 회의를 집단 보이콧했습니다.

위원 5명 가운데 4명이 회의참석을 거부했습니다.

지난 22일, 안전분과 위원들은
자체 최종보고서를 총리실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여권관계자에 따르면,
이 보고서에는
"김해공항 확장안의 안전성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사실상 '확장불가' 의견이 담긴 것으로
전해집니다.

때문에, 오늘 안전분과 위원들의 집단 보이콧은
검증위의 최종보고서가, 안전분과의 결론을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검증위가 오늘 채택한 최종보고서 내용은,
확장안의 문제점과 보완책을 나열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해공항 확장안 검증의 가장 핵심인
안전분과 위원들이, 이 최종보고서를
보이콧한 셈이어서,
파장은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황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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