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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가 해외 출장에 사용하려던
예산 7천600만 원을 반납하고,
올해 해외 출장을 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북구의원 7명과 직원 3명은
다음 달(6월) 21일부터 6박 8일간
뉴질랜드와 호주를 다녀올 계획이었지만,
공무 국외 출장 심사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심의위원 4명 모두 출장 계획에
반대 표를 던져 출장이 무산됐습니다.
앞서 북구의회는 지난해 10월,
예산 5천만 원을 들여 구의원 12명 등 15명이
핀란드와 노르웨이 출장을 다녀온 뒤 작성한
결과 보고서에서 표절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뉴스데스크 사회
부산 북구의회 해외 출장 예산 7천여만 원 반납..."올해 해외 출장 안 간다"
김유나B
법원검찰 2진 / 해경 / 영도 / 중*동*서구
"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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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4 | E-mail. 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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