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도 오늘(27)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초중고와 유치원이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0일 고3에 이어
오늘은 고2와 중3, 초 1.2 학년, 유치원생 등
14만 3천여 명이 추가로 등교해
등교수업 학생은 16만 9쳔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생애 첫 등원과 등교가 이뤄진
유치원과 초등학교 정문에서는
자녀들의 마스크를 챙겨주는
가족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 중학교와 고등학교 정문에는
교사들이 거리두기 지도와 발열체크로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부산교육청은 교실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학년별, 학급별, 요일별 등으로 구분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도록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