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옅은 안개와 함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서
하늘이 뿌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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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산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37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유입된 중국발 스모그에
대기 정체까지 겹친건데요.

남부 곳곳으로 내일까지도
공기질이 좋지 못하겠습니다.

또 오후들어서는 오존 농도도
\′나쁨\′ 단계로 올라서는 만큼
호흡기 질환자들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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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19도로
선선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26도까지 올라
낮 동안에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볕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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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영상입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 곳곳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부산을 포함한 남부지방은
차차 구름이 걷히면서
오후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내륙을 중심으로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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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아침 기온은
18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한낮에는 양산이 29도,
울산과 창원이 27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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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 가운데
물결은 최고 2m까지 비교적 낮게 일겠고요.

동쪽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오늘까지 너울성 파도가 넘나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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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지만
이후 다시 기온이 내려가면서
남은 한 주도 크게 덥진 않겠습니다.

모레까지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주말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