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신문읽기


◀ANC▶

오늘(11)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국제신문입니다.

◀VCR▶

수천억원짜리 기장군 해수담수화 시설을
공업용수로도 활용하기 힘들어졌다는 기삽니다.

부산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기장과 울산지역 공단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장 해수담수화 시설에서 생산한
수돗물 수요량을 조사한 결과
하루 2만 천300여톤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이번에 파악한 수요량으로는
시설을 가동하기에
경제성이 낮다고 보고 있는데요.

시설의 설계상
하루 최대 생산량은 4만 5천톤으로,
이 중 3만 6천톤은 넘어야
채산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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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평화의 소녀상의
합법화 작업이 완료된 가운데
일본측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지난달 17일
평화의 소녀성의 도로 점용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동구가 이를 지난 4일 승인하면서
합법화가 완료됐는데요.

지난해 부산시 조례 개정으로
소녀상이 합법적인 조형물로 인정받았지만
시민단체는 그동안 구에 납부해야 하는
도로점용료를 감당하기 어려워
허가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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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산일보입니다.

낙동강 수질이 악화되면서 부산 시민들의
먹는 물에도 적신호가 켜졌다는 기사입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양산 물금취수장 수질 측정 결과
수질이 더욱 나빠져 총유기 탄소량,
TOC 3등급이 확정적이라고
신문은 밝혔는데요.

신문은 TOC 2등급인 물은
일반적인 정수처리를 통해
생활용수로 쓸 수 있지만,
3등급은 고도의 정수처리를 해야만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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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사입니다.

부산항 질산암모늄 관리에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기사입니다.

레바논 항구 폭발 참사 이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부산항을 점검한 결과
7개 터미널의 위험물 장치장에
20피트 컨테이너 87개 분량의
질산 암모늄이 보관되어 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해수청이 자발적으로 긴급 점검을 벌였지만
현행법상 해수청은 항만 내 위험물질
점검 주체는 아니어서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신문는 관리주체뿐 아니라 위험물질 현황을
파악할 시스템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ND▶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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