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정치 2022 대선
안철수 "메가시티 추진, 방폐장 주민 동의 필요"
◀ 앵커 ▶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부산을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과 공약을 발표하며
고향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역 주민의 동의 없는 방폐장 추진에는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습니다.
배범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북항재개발 현장에서 박형준 시장과 만나
사업현황을 들으며 부산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모교인 부산고를 방문한 뒤
부산MBC 스튜디오를 찾아
지역 공약과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안 후보는 강력한 방역과 경제 정책 추진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내세우며
부산은 \′글로벌 해양융복합 메가시티\′ 완성으로
경제 회생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부울경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발휘하고 충분히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한다면 저는 서울에 이어서 훨씬 더 좋은 경제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덕신공항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
정권이 바뀌더라도 계속 추진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만약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정권이 바뀐 다음에 이 사업이 지지부진하거나 무산된다면 가장 최대의 피해자는 부산시민 아니겠습니까."
특히 주민들의 동의 없는
고준위 핵폐기물 장기보관과 특별법 추진에는
반대 목소리를 분명히 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고준위 폐기물에 대해서는 그냥 이렇게 원자로 안에 둘 것이 아니라 스웨덴이나 핀란드에서 이미 건설하고 2025년이면 가동이 될 저장소를 만드는 일에 지금부터 착수해야 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3대가 계속 살아온 부산 후보라며
부산 발전을 반드시 견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정말 부산 토박이입니다. 그래서 저는 부산의 발전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습니다. 제가 정치를 하면서 가진 철학 중의 하나가 지역 균형 발전입니다."
안 후보는 오늘 자갈치 시장과 청년창업센터 방문,
구세군과 노숙인 급식 봉사 등으로
부산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MBC news 배범호입니다.
◀ 끝 ▶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부산을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과 공약을 발표하며
고향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역 주민의 동의 없는 방폐장 추진에는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습니다.
배범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북항재개발 현장에서 박형준 시장과 만나
사업현황을 들으며 부산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모교인 부산고를 방문한 뒤
부산MBC 스튜디오를 찾아
지역 공약과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안 후보는 강력한 방역과 경제 정책 추진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내세우며
부산은 \′글로벌 해양융복합 메가시티\′ 완성으로
경제 회생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부울경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발휘하고 충분히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한다면 저는 서울에 이어서 훨씬 더 좋은 경제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덕신공항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
정권이 바뀌더라도 계속 추진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만약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정권이 바뀐 다음에 이 사업이 지지부진하거나 무산된다면 가장 최대의 피해자는 부산시민 아니겠습니까."
특히 주민들의 동의 없는
고준위 핵폐기물 장기보관과 특별법 추진에는
반대 목소리를 분명히 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고준위 폐기물에 대해서는 그냥 이렇게 원자로 안에 둘 것이 아니라 스웨덴이나 핀란드에서 이미 건설하고 2025년이면 가동이 될 저장소를 만드는 일에 지금부터 착수해야 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3대가 계속 살아온 부산 후보라며
부산 발전을 반드시 견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정말 부산 토박이입니다. 그래서 저는 부산의 발전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습니다. 제가 정치를 하면서 가진 철학 중의 하나가 지역 균형 발전입니다."
안 후보는 오늘 자갈치 시장과 청년창업센터 방문,
구세군과 노숙인 급식 봉사 등으로
부산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MBC news 배범호입니다.
◀ 끝 ▶
배범호
경제 / 금융 / 건설 / 국세청 / 부산상공회의소
"끝까지 버틴다!"
"끝까지 버틴다!"
Tel. 051-760-1327 | E-mail. bucz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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