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소상공인 희망찾기 4-"사라지는 생활밀접업종..


◀ANC▶

소상공인 희망찾기 기획보돕니다.

이발소와 문구점의 공통점,
바로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생활밀접업종이라는 겁니다.

오늘은 이처럼
하락세가 뚜렷한 업종의 소상공인을 비롯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는
부산경제진흥원의 사업들을 소개합니다.

정은주 기잡니다.

◀VCR▶

40년 경력의 이용사 유호춘 씨는 최근
고객층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매장 인테리어를 조금 바꿨을 뿐인데
젊은층 방문이 는 겁니다.

◀INT▶유호춘 (좋은인상)
"바꾸고 나서 젊은 커플도 들어오시고"



간판과 매장입구, 경대 등의 교체에 든 비용은
5백 만 원 남짓으로 그 중 10%만 자부담으로
진행됐습니다.

부산경제진흥원의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
업소로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일상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하락세가 뚜렷한 업종을 선정해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이발소, 올해 문구점 순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CG : 부산의 문구점은 지난 10월 기준
5백 개가 겨우 넘습니다

2년 전보다 10% 준 수치로
사라져 가고 있는 대표적 생활밀접업종인
셈입니다. >

초등학교 근처에서 힘겹게 문구점을 운영 중인
김지영 씨도 이번 사업에 응모했습니다.

◀INT▶김지영 대표(송미문방구)
"한 개쯤은 있어야죠.. 하는데까지 하려고요"



------- 화면 전환 -------

온천동의 작은 꽃집입니다.

꽃집사장과 대학생, 컨설턴트가 한자리에 모여
매출증대방안을 논의중입니다.

◀SYN▶
"외국인 대상 홍보... 코스로..."











이 꽃집은 소상공인과 대학생,
전문컨설턴트를 연결해 주는
지원프로그램 참가 업쳅니다.

2회째인 올해는 대학생 260여 명이
소상공인 업체 60곳을 지원합니다.

SNS와 UCC활용 홍보와, 경영환경개선 등이
주된 활동내용입니다.

------------ 화면 전환 --------------
경제진흥원은 골목상권 경쟁력강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해 문현동 목공골목 등에 이어
올해는 온천천 카페거리 인근 골목 등
3곳을 선정해

점포별 환경개선과 공동마케팅 등
골목상황에 맞는 지원활동을 펼칩니다.


◀INT▶김대중 팀장
"골목대표들이 직접 참여..요구사항 적극반영"

진흥원은 노약자나 외국인고객 편의를 위한
음식점 입식좌석개선 지원 사업,

지역 소상공인과 디자이너를 연계해
제품. 포장디자인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END▶

정은주

시사제작팀 / 심층보도

"안녕하세요, 부산MBC 정은주입니다."

Tel. 051-760-1311 | E-mail. levilo5@busanmbc.co.kr

Tel. 051-760-1311
E-mail. levilo5@busanmbc.co.kr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