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세관, 무역거래 수익 탈세 혐의 무역회사 고발

부산세관은

해외에 서류상의 회사를 세운 뒤

무역 거래 수익을 빼돌려 탈세하고, 이 수익으로

국내 부동산을 구입한 혐의를 받는 무역회사를

관세법 위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세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유럽에 물품을 수출하면서,

홍콩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중계무역을 하는 것처럼

가장하고, 수출가격을 저가 신고해 실제 수출대금과의

차액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은 회사 대표가 빼돌린 돈을

40개 차명계좌를 이용해 국내로 들여온 뒤

수도권 아파트를 구입하는데 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세민

양산 시청 / 양산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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