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와의 대학 통합을 반대하며
부산교육대학 학생들이
전면 수업을 거부하는 동맹휴업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부산교대 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5.23)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98%가 참여를 거부한 찬반투표를 근거로
부산교대와 부산대의 통합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내일(5.24)부터 2일간
전체 학생이 참여해 수업을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대와 부산교대의 통합을 반대하는
시민 서명운동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부산교대 학생회, "내일부터 이틀간 동맹휴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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