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해신공항 확장안..."검증 시간표 나온다"


◀ANC▶

김해신공항 확장안에 대한
국무총리실 검증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총리실에서
구체적인 검증 계획을 밝힐 예정인데,
이르면 이달 안으로 검증작업을 맡게 될
\′판정위원회\′ 가동도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조재형 기잡니다.

◀VCR▶

지난 6월 부울경 단체장이 총리실에
김해신공항 확장안 재검증을 공식 요청한 뒤,

2-3주 내로 재검증 판정위원회가 가동될 거란
예측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판정위원회는 구성조차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정 지연 우려 속에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지난 9일, 개각 대상에서 빠지면서
검증 작업이 다시 속도를 낼 거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 총리의 교체설이
재검증의 발목을 잡고있단 지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총리는 실제 지난 13일,
부산시장과 경남지사와의 비공개 회동 자리에서
재검증 절차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고,

총리실은 화요일인 20일,
판정위 구성과 검증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판정위 가동도
이달 안으로 가능할 걸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당초 이번 추석 전에 검증 절차가
마무리될 거란 전망은
현실적으로 힘들게 됐지만
올해 안엔 결론이 날 거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SYN▶
"검증작업이 다 돼 있어서 올해 안에 가능..."




한국당 부산시당도 최근 입장을 바꿔
검증 결과가 조속히 나온다는 걸 전제로
동남권 관문공항 문제에
부산시와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SYN▶
"관문공항 문제에 있어서 협조..."




관문공항에 대한
부산의 여론을 무시할 순 없는 상황에서
적어도 공항문제를
여당이 내년 총선에서 활용하는 건 막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END▶

조재형

시사제작센터

"항상 귀를 크게 열고 있겠습니다."

Tel. 051-760-1331 | E-mail. cjh@busanmbc.co.kr

Tel. 051-760-1331
E-mail. cjh@busanmbc.co.kr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