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들이 가덕신공항 건설보다
지금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안을
더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mbc가 부산 성인 남녀 천2명을 대상으로
신공항 건설안을 여론조사한 결과,
가덕신공항을 건설해야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37.6%,
김해공항을 확장해야한다는 응답은 41.1%로
더 높게 나왔습니다.
이는 신공항에 대한 시민들의 피로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의 시정 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6.7%,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6.2%로,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두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오 시장의 시민 소통에 대한 평가는,
잘하고 있다 21.5%,
잘 못하고 있다 45.9%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부산MBC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만 19세 이상 부산 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유선 전화번호를 RDD방식으로
무선은 가상 전화번호 80%로 피조사자를 선정해,
유무선 면접 방식으로 조사하였습니다.
가중보정을 위해 2019년 1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셀가중 가중치를 부여하였으며,
응답률은 1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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