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 신문 읽기


◀ANC▶
오늘 아침 신문 보겠습니다.

◀VCR▶

국제신문 1면 기삽니다.

한일 뱃길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면세점인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이
개점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한일 경제 전쟁이 촉발된 지
두 달여 만에 매출이 반토막 난 건데요.

일본행 관광객이 급감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기사는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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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기사 하나 더 보겠습니다.

고등학생도 대학생처럼
듣고 싶은 수업을 골라 듣는 고교학점제가
내년 마이스터고에 도입된다는 내용입니다.

내년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는
전국 마이스터고는 51곳으로,
부산에는 부산자동차고, 부산기계공고,
부산해사고 이렇게 3곳이라는데요.

고교학점제는 2022년 특성화고와
일반고에 부분 도입되고,
지금 초등학교 4학년이 고교에 진학하는
2025년이면 전체 고교로 확대된다고
기사는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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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부산일보 살펴보겠습니다.

1면입니다.

고리 원자력 발전소 인근 상공에
드론이 출몰한 사실이 드러났으나
군에서는 드론을 격추할 수 있는 장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입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규정상 격추는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격추할 수 있는 장비가 아직 개발 중으
로 미비한 상태"라고 말했는데요.

1급 보안시설인 원자력발전소가
중대한 위협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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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기사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부산시가 올해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확정하고
미세먼지 해결에 500억 원 이상을 배정했지만,
항만 미세먼지 대책 등
본질적인 문제를 외면해
시민사회가 반발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두바이,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 10대 초미세먼지
오염 항만\′으로 지정된 부산항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시가 미세먼지 해결에
의지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는
시민사회의 입장을 실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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