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일본 불매 ′노 재팬′ 운동...′계속 거세진다!′
◀ANC▶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일본 불매,
이른바 \′노 재팬 운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넉 달째에 접어들었습니다.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국제 여객선의 이용객 수를 살펴봤더니..
시간이 갈수록, 일본 불매 운동의 기세가
꺾이기는 커녕, 훨씬 거세지고 있습니다.
임선응 기잡니다.
◀VCR▶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대합실이
그야말로 텅 비어 있습니다.
음식점 등 터미널 입주 업체들은
일본행 국제 여객선 이용객 수의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SYN(짧습니다!!!)▶
"(이후에 나아지거나 이런 부분은 없나요?) 계속 바닥이에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일본을 오가는 여객선의 항로는,
대마도와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오사카 등 모두 4개.
일본 불매 운동이 시작된 올해 7월,
=============CG:1
부산, 일본 간 전체 항로의 여객선 이용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
8월엔 약 69%,
지난 달엔 80%로 꾸준히 급감했습니다.
=============CG:1
어느 항로 할 것 없이
이용객 수가 쪼그라들었는데,
=============CG:2
특히 대마도 항로의 경우,
올해 7월 40% 감소로 시작해,
8월엔 80%, 지난 달은 무려 90%가
발길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2
일본은 커다란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일본 현지 신문의 기삽니다.
=============CG:3
\′한국 관광객이 급감해
대마도시의 자금 조달과 고용 대책이 필요하다\′
이런 기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CG:3
◀INT▶
"(올해 7월에는) 예약자가 좀 많았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감소폭이 40%대였다고 보고요. 8월달, 9월달로 갈수록 여행자들 본인 의사에 의해서, 여행이 자제되는 분위기에 따라서 감소가 큰 폭으로 된 것 같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부산과 일본을 오가던 여객선 12척 중,
3척이 아예 운항을 중단했고
5척은 운항 횟수를 줄인 상탭니다.
MBC뉴스 임선응입니다.
◀END▶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일본 불매,
이른바 \′노 재팬 운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넉 달째에 접어들었습니다.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국제 여객선의 이용객 수를 살펴봤더니..
시간이 갈수록, 일본 불매 운동의 기세가
꺾이기는 커녕, 훨씬 거세지고 있습니다.
임선응 기잡니다.
◀VCR▶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대합실이
그야말로 텅 비어 있습니다.
음식점 등 터미널 입주 업체들은
일본행 국제 여객선 이용객 수의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SYN(짧습니다!!!)▶
"(이후에 나아지거나 이런 부분은 없나요?) 계속 바닥이에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일본을 오가는 여객선의 항로는,
대마도와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오사카 등 모두 4개.
일본 불매 운동이 시작된 올해 7월,
=============CG:1
부산, 일본 간 전체 항로의 여객선 이용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
8월엔 약 69%,
지난 달엔 80%로 꾸준히 급감했습니다.
=============CG:1
어느 항로 할 것 없이
이용객 수가 쪼그라들었는데,
=============CG:2
특히 대마도 항로의 경우,
올해 7월 40% 감소로 시작해,
8월엔 80%, 지난 달은 무려 90%가
발길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2
일본은 커다란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일본 현지 신문의 기삽니다.
=============CG:3
\′한국 관광객이 급감해
대마도시의 자금 조달과 고용 대책이 필요하다\′
이런 기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CG:3
◀INT▶
"(올해 7월에는) 예약자가 좀 많았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감소폭이 40%대였다고 보고요. 8월달, 9월달로 갈수록 여행자들 본인 의사에 의해서, 여행이 자제되는 분위기에 따라서 감소가 큰 폭으로 된 것 같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부산과 일본을 오가던 여객선 12척 중,
3척이 아예 운항을 중단했고
5척은 운항 횟수를 줄인 상탭니다.
MBC뉴스 임선응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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