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선박 폐수 탱크서 작업자 2명 사상
◀ANC▶
(부산) 영도
선박 폐수 보관탱크에서 작업중이던
작업자 1명이 숨지고,1명은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지호 기잡니다.
◀VCR▶
오늘(13) 오전 9시 반 쯤,
영도구 봉래동의 한 부두에 정박돼 있던
370t급 선박 내 폐수 보관 탱크에서,
이 배의 선사 대표 30대 A씨와
선원 62살 B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이 이들을 구조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결국 숨졌고,
함께 구조된 B씨도 현재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숨진 선사대표 A씨는
선원 B씨가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다른 배 선장에게 신고를 부탁한 뒤
탱크로 들어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YN▶해경 관계자
"옆에 있던 다른 선장한테 \′신고를 좀 해달라\′고 부탁한 뒤 (A씨) 본인도 그곳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사고가 나서.."
해경은 이들이 선박 폐수 보관탱크 내부에
가득찬 유독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선사 측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현지홉니다.
◀END▶
(부산) 영도
선박 폐수 보관탱크에서 작업중이던
작업자 1명이 숨지고,1명은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지호 기잡니다.
◀VCR▶
오늘(13) 오전 9시 반 쯤,
영도구 봉래동의 한 부두에 정박돼 있던
370t급 선박 내 폐수 보관 탱크에서,
이 배의 선사 대표 30대 A씨와
선원 62살 B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이 이들을 구조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결국 숨졌고,
함께 구조된 B씨도 현재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숨진 선사대표 A씨는
선원 B씨가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다른 배 선장에게 신고를 부탁한 뒤
탱크로 들어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YN▶해경 관계자
"옆에 있던 다른 선장한테 \′신고를 좀 해달라\′고 부탁한 뒤 (A씨) 본인도 그곳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사고가 나서.."
해경은 이들이 선박 폐수 보관탱크 내부에
가득찬 유독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선사 측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현지홉니다.
◀END▶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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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9 | E-mail. pop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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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op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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