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검증위 최종보고서 제출..발표안하나 못하나?
◀ANC▶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분과별 최종보고서가,
국무조정실에 제출된 것으로,
M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가장 문제가 된 \′안전\′분과의 위원들이
"이제 더 이상 수정과 보완은 없다"고
못박았는데,
총리실이 이 최종보고서를 받고도,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황재실 기자입니다.
◀VCR▶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4개 분과 최종보고서가
이미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9개월간의 기술검증이
최종결론을 도출한 겁니다.
이번 검증과정에서 가장 큰 논란을 빚었던
김해공항 확장안 새 활주로의
\′안전성\′ 문제를 검증한
안전분과의 최종보고서도 제출됐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수차례 수정된 비행절차와 산 충돌 가능성 등,
숱하게 제기된 활주로 안전성 문제에 대한
기술적 검증 결과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안전분과 위원들은,
이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더 이상의 보고서 수정이나 보완은 없다"며
"이 내용이 최종결론"이라고 못박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원들의 \′수정불가\′ 선언은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안전분과위원 4명이 동의해 제출된 것으로,
사실상 검증위원회의 최종결론입니다.
그런데 총리실이, 이 최종보고서를 받고도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막바지 작업중이라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는데
일각에선, 국무조정실이 끝까지
보고서 수정을 시도하는 정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안전분과 위원들의 \′수정불가\′ 선언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간 그런 압박이 있었던 반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MBC뉴스황재실
◀END▶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분과별 최종보고서가,
국무조정실에 제출된 것으로,
M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가장 문제가 된 \′안전\′분과의 위원들이
"이제 더 이상 수정과 보완은 없다"고
못박았는데,
총리실이 이 최종보고서를 받고도,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황재실 기자입니다.
◀VCR▶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4개 분과 최종보고서가
이미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9개월간의 기술검증이
최종결론을 도출한 겁니다.
이번 검증과정에서 가장 큰 논란을 빚었던
김해공항 확장안 새 활주로의
\′안전성\′ 문제를 검증한
안전분과의 최종보고서도 제출됐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수차례 수정된 비행절차와 산 충돌 가능성 등,
숱하게 제기된 활주로 안전성 문제에 대한
기술적 검증 결과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안전분과 위원들은,
이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더 이상의 보고서 수정이나 보완은 없다"며
"이 내용이 최종결론"이라고 못박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원들의 \′수정불가\′ 선언은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안전분과위원 4명이 동의해 제출된 것으로,
사실상 검증위원회의 최종결론입니다.
그런데 총리실이, 이 최종보고서를 받고도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막바지 작업중이라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는데
일각에선, 국무조정실이 끝까지
보고서 수정을 시도하는 정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안전분과 위원들의 \′수정불가\′ 선언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간 그런 압박이 있었던 반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MBC뉴스황재실
◀END▶
황재실
뉴스취재부장
"빠르고 정확한 뉴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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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29 | E-mail. bell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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