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코로나19 확산에 부산 2월 소비심리 급락…작년 9월


코로나19의 확산여파로
이달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이달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
100을 기준으로 94.4로
지난달과 비교해 6.1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부산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9월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난달에는 100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단번에
지난해 9월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항목별로는 여행비와 교통·통신비, 교육비 등 거의 모든 조사항목에서 소비지출 전망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19년 중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잡고
100보다 크면 소비심리가 낙관적임을,
100 이하면 비관적임을 의미합니다.

정세민

양산 시청 / 양산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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