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대저대교 예정지 멸종위기생물 군락 존재

환경운동 단체 연대체인 부산환경회의가
대저대교 건설 예정지 생태환경 조사 결과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가시연과 순채 군락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회의는 가시연은
교량 노선으로부터 직선거리 901m,
순채 군락지는 708m 거리에 위치한
연못에서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부산시는 대저대교 건설 환경영향평가에서 순채와 가시연은
계획노선과 1㎞ 이상 떨어져 있다고 기술 해
시민단체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
환경영향평가의 부실 논란이 일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상구 삼락동과 강서구 식만동을 잇는
대저대교는 8.24㎞ 길이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END▶

조수완

E-mail. soowan@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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