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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6월 제주시 구좌읍 연안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를 관찰하던 중
"어미 돌고래가 이미 죽은 새끼 돌고래를
수면 위로 올리고, 등에 업은 모습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과원은 "어미 돌고래의 이같은
모습은 세계 곳곳에서 드물게 관찰되는
특이 행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스데스크
숨진 새끼 업고 다니는 엄마 돌고래 모습 포착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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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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