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트노조 "홈플러스 가야점 재입점 확정...값진 승리"

마트노조 부산본부는

오늘(19)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3월 홈플러스 가야점 매각 발표 이후

10개월 동안 눈물겨운 투쟁을 벌여왔다"며

"가야점 폐점을 저지하고

재입점 결과를 끌어낸 것은 노동자가 거둔

값진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6월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가야점을 부동산개발사에 매각하면서

폐점이 결정됐으나, 노조 반발이 이어지면서

새 건물에 재입점하는 것으로 결론났습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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