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부산의 고용률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용률 뿐 아니라 취업자수,실업률 등
3대 고용지표가 모두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고용의 질에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취업자중 임금근로자는 줄고
창업,자영업자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이 소식은, 정은주 기잡니다.

◀ＶＣＲ▶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부산지역 9월 고용률은 57.2%로

++++++++++++CG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P 상승했습니다.
지난 1월 바닥을 친 고용률이
이후 꾸준히 증가해
7월부터는 57%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취업자수는 지난해 같은달 보다
4만 7천여명이 늘어난
169만 2천여명으로 집계됐고,

고용이 늘면서
실업자는 7천여명 준 5만 7천여명,

실업률도 3.3%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0.4%P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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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과 실업률, 취업자수등
3대 고용지표 모두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고용의 질은 의문입니다.

임금근로자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0.3% 준 반면, 비임금근로자가 15%나 늘면서
고용률을 끌어올린 겁니다.

산업별 취업자 현황을 보면
제조업은 4.9% 준 반면,
도소매와 음식 숙박업은 10%이상 늘어
자영업등 비임금근로자의
증가를 뒷받침했습니다







◀ＩＮＴ▶마 과장






양적으로는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는
부산지역의 고용지표들이

앞으로 고용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