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사회

금정구 윤산 화재 3시간 만에 꺼져...담배꽁초 추정


어제(20) 오후 3시 20분 쯤

금정구 부곡동 윤산 8부 능선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임야 3천 제곱미터가 탔고,

검은색 연기가 하늘을 뒤덮으면서

124건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소방당국은 등산객이 버린 담배꽁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그제(18) 사하구 시약산에서 불이 나

임야 130제곱미터가 탔고, 지난 16일에는

영도구의 한 사찰에서 시작된 불이 봉래산으로 번져

4시간 반 만에 꺼지는 등 건조특보 속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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