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침례병원, 건강보험공단 직영 모색..과제도


◀ANC▶

2017년 폐업 이후 방치되고 있는
부산 침례병원을 공공병원으로 개원하기 위한 방안이 국회 차원에서 모색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직영병원으로 만든다는 복안인데
풀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가
파산 이후 문을 닫은 침례병원에서 열렸습니다.

침례병원을 공공병원으로 만들기 위한
국회 차원의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내년 정부 예산 편성안에
보험자 병원 확충을 위한
연구용역비 2억 원이 확보된 상황.

이 예산은
침례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병원인
보험자병원으로 재탄생하는
연구비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INT▶
"의미.."

현재 보험자병원은
전국에서 경기도 일산 1곳 뿐.

영남권과 호남권에도 건립 필요성이 커지면서
침례병원이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역 의료공백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INT▶
"부산시도 함께.."

하지만 천 400억 원 규모의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재부 협의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S/U)한 때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던
침례병원이 지금은 이렇게 텅 빈 채
쓸쓸히 버려져 있습니다.

공공병원화를 통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ND▶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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