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경제 기획

부산산업열전⑬ - 부산상의편


◀ANC▶

부산 경제계를 주요 산업과 업종별로
돌아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창립 130주년을 맞은
부산상공회의소의 역사와 현재를 짚어봅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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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한국 경제를 견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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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년 출범한 부산객주상법회사,

해방 이후 부산상공회의소로 이름을 바꾼 뒤
부산의 핵심 경제단체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1957년 부산상공회의소 신창동 신사옥
완공식 당시의 모습입니다.

이곳 중구 신창동 사옥 시절,
부산상의는 전성기를 맞았는데요,

현재는 1989년 완공된 문현금융단지 옆
범냇골 회관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산은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
막대한 원조물자를 바탕으로
일찍부터 상공업이 발전했습니다.

제일제당, 락희화학, 동명목재, 삼화고무 등
1950-60년대 국내 초일류 기업인
부산상의 회원사들이 한국경제를 이끌었습니다.

◀INT▶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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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30년, 새 도약을 준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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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산상의 회원사는 5천 951개,

연매출 100억 원 이상 기업은 당연 가입됩니다.

부산상의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의
수석 부회장으로 전국적인 위상도 높습니다.

◀INT▶
"부산상의 역할"

부산상의는 그동안 부산은행 설립과
신항만 개발 제안, 한국선물거래소 유치와
에어부산 설립 등 지역 현안을 주도해왔습니다.

특히 1963년 부산직할시 승격은
대표적 성과로 꼽힙니다.

◀SYN▶
"당시 영상.."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입니다.

63년 당시 최대 번화가 이곳에
직할시 승격을 기념해 부산탑이 세워졌습니다.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부산의 대표적 상징물로 여겨졌던 부산탑은
1981년 지하철 공사 때문에 철거된 뒤
부산박물관으로 옮겨졌습니다.

1970년대 말 정부의 성장억제 정책에 따른
기업 해체와 역외이전으로
부산경제는 급격히 쇠락했습니다.

하지만 창립 130년을 맞은 올해 부산상의는
원전해체, 선박 재제조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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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허용도 회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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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부산경제계의 수장
부산상의 허용도 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INT▶
"질문 3개, 답변 3개.. 완제품"

바쁜신데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창립 130주년을 맞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MBC 뉴스 민성빈입니다.

◀END▶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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