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늘(4) 부산에서 이준석 대표와 공동으로
첫 선거운동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4)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해,
"이번 선거는 우리가 절대 져서도 안되고
질수도 없는 선거"라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할
국민에 대한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어
이준석 대표와 지역 국회의원,
당직자 등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현장과
북항재개발 현장을 둘러본뒤,
지금 이시각 서면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거리인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후보와 이대표는 이에 앞서
어제 저녁 울산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그동안의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했었습니다.